빅워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설레는 발걸음’ 걸음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 모습/사진=현대엔지니어링 |
지난 6월 진행한 1차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560명은 한달 여 동안 총 2억2500여 걸음(1인당 평균 약 14만4000여 걸음)을 걸었다. 당초 기부 목표 걸음은 3000만보였으나 750%를 초과 달성한 것.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서울지역 5개 쪽방촌에 30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보양식 2600인분과 생수 8만8500병을 기부했다.
이번 2차 캠페인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참여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차 캠페인의 참여 열기를 반영해 목표 걸음 수를 3억 걸음으로 정했다. 걸음 기부를 통해 서울 쪽방촌에 3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열의를 담아내고자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을 다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October 23, 2020 at 08:1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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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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