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대표 이승우) HIV/AIDS 사업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길리어드는 국내 진출 이후 트루바다로부터 스트리빌드, 젠보야, 빅타비 등으로 이어지는 HIV 분야와 비리어드에서 소바디, 하보니, 베믈리디 등으로 이어진 간질환 분야를 두 축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트루바다는 HIV 치료의 기본이 되는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HAART)에서 근간이 되는 백본(Back-Bone)으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던 치료제다.
길리어드는 국내 진출 이전 2010년 트루바다를 먼저 시장에 선보이며 HIV/AIDS 치료제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트루바다를 근간으로 1일 1회 1정으로 HAART요법을 구현한 스트리빌드를 출시, HIV 환자의 삶의 질을 한 층 더 높였다.
이후에도 발전을 거듭 트루바다의 핵심 성분인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푸마레이트(TDF)의 잠재적 위험 요인인 신장 및 골 관련 부작용을 개선, 테노포비르 알파나미드(TAF) 제제를 선보였다.
TAF 제제가 등장한 이후 트루바다는 데스코비로, 스트리빌드는 젠보야로, 기존의 TDF 기반의 HIV 라인업의 무게중심을 하나 둘 TAF 기반으로 옮겼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에는 젠보야에 포함되어 있던 부스터를 제거, 장기 복용에 따른 부작용의 가능성을 더욱 낮췄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트루바다는 약물 요법으로는 최초로 HIV 감염 예방(PReP)에 적응증을 획득, HIV 치료제의 지경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한 층 더 넓히며 좀처럼 신규 감염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국내 현실을 극복하는 데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와 관련 길리어드 의학부 이정아 이사는 “지난 10년간 HIV 치료제는 부지런히 발전해 왔다”면서 “국내 HIV/AIDS 치료 트렌드 변화 중심에는 길리어드의 혁신적인 치료제가 있었다”고 내세웠다.
나아가 이 이사는 치료제 발전 외에도 국내 HIV/AIDS 조기검진과 치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감염센터와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HIV 단체 후원을 통해 국내 HIV/AIDS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도 길리어드는 HIV 치료제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선두기업으로서 국내 HIV/AIDS 감염인들의 미충족 요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트루바다 출시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HIV치료의 길을 만들어 왔다”면서 “감염인들과 함께 치료의 길 걸어가면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이라는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의 좋은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사내 임직원과 함께 여러 캠페인 통해 HV감염인 어려움 공감하고 완치에 대한 도전의식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실현해 왔다”며 “국내 HIV 및 AIDS에 대한 편견이 사라져 검진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HIV치료제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HIV 조기 진단 및 예방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길리어드를 향한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아가 그는 “길리어드는 그간 HIV 치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 왔으며, C형 간염에서 완치제를 개발했던 것처럼 HIV 완치를 꿈꾸며 연구를 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길리어드는 HIV 감염인들에 대한 오해와 낙인이 없어지도록 많은 기여를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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