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13, 2020

피닉스엔지니어링,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변압기 사고방지에 앞장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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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폭우가 이어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피닉스엔지니어링(대표 김현봉)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변압기 사고 방지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주)피닉스엔지니어링
사진제공=(주)피닉스엔지니어링

㈜피닉스엔지니어링은 2007년 설립 이래 전기설비 감시 및 진단기술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현재 국내를 넘어 미국과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에서 다수의 공급 실적을 쌓아왔다. 이와 함께 기술 개발에도 몰두해 관련 특허와 ISO 9001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과 2020년에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

㈜피닉스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솔루션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변압기 종합 예방진단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크게 변압기 건전성 확인을 위한 실시간 유중가스 분석 시스템(DGA)과 변압기 종합진단(TMS), 부분방전분석장비(PDM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시간 유중가스 분석 시스템은 유입 변압기의 절연유를 IEEE에서 인정한 유일한 가스 분석 방식인 Gas Chromatograph 기법으로 실시간 분석·감시하는 것으로, 특허받은 DGA 진단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아울러 20여 년 이상의 검증된 노하우를 토대로 사용자 요구에 따른 다양한 모델을 제공해 국내 500여 곳의 발전소와 변압기에 공급했다.

변압기 종합진단(TMS)은 변압기의 주요 센서와 계기 신호를 수집해 변압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도록 도와주며, UHF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력 변압기의 부분방전 모니터링 시스템인 부분방전분석장비(PDMS)는 절연상태를 상시 감시해 절연 파괴 사고를 예방한다.

업체 관계자는 “㈜피닉스엔지니어링 매출의 70% 가량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유중가스 분석 시스템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변압기 사고 방지를 돕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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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4, 2020 at 10: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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