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사감리는 개정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 표준품셈에 대한 제·개정을 추진한다.
제정을 추진하는 표준품셈은 △BIM기반 도로 △IoT기반 실시간 계측관리 △수도시설 기술진단 △조경 설계 △해양공간 관리계획 등 5개 분야다.
개정을 추진하는 표준품셈은 △소음·진동 엔지니어링 △정보통신공사 감리 △지반조사 △해양조사 등 4개 분야다.
이 중 정보통신공사 감리 표준품셈(안)은 모두 3개장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 총칙은 △목적 △적용범위 및 방법 △용어의 정의 △투입인원수의 산정 △투입인원수의 조정 등 △세부시행기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2장 정보통신공사 감리는 △정의 및 기본업무 내용 △투입인원수 산정기준 △공사난이도 및 보정계수 △공사의 종류와 공종 구분 해설로 이뤄져 있다.
제3장 공동주택 정보통신공사 감리는 △정의 및 기본업무 내용 △투입인원수 산정기준 △보정계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부록에는 공사의 종류와 직접경비 계상에 대한 예시가 수록돼 있다.
엔지니어링협회 품셈관리센터는 지난 3월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제·개정에 따른 파급효과와 시급성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제·개정이 필요한 9개 항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엔지니어링협회는 오는 11일까지 9개 분야 표준품셈(안)에 대한 온라인 공청회(1차)를 실시한다.
엔지니어링협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표준품셈(안)의 구성과 업무 구분, 정의, 투입인원수 및 환산·보정계수 등에 대한 관련업계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9개 분야 표준품셈(안)은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etis.or.kr) 공지란에 게시돼 있으며, 관련 의견을 제출하려면 첨부된 양식을 작성해 기간 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August 05, 2020 at 11:3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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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표준품셈 9개 분야 제·개정 추진 - 정보통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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