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급 범위는 전력, 계장용 및 통신 케이블 포함
- 넥상스의 혁신적·환경친화적인 클린 케이블 기술 Hypron(R)이 적용된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
(서울, 한국 2020년 8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넥상스코리아(Nexans Korea)가 현대엔지니어링과 2020~2021년 폴란드의 신규 석유화학 단지에 전력, 계장용 및 통신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폴란드에서 회사의 첫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현대엔지니어링은 화학업계의 선도기업 PDH Polska S.A.를 위해 신규 석유화학 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신규 석유화학 단지는 연간 437,000t에 달하는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넥상스는 여기에 혁신적인 HYPRON(R)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HYPRON(R)은 내륙 석유·가스 설치를 위한 연피(납) 케이블의 대안으로 개발됐다. HYPRON(R)은 특히 부식성 방향족 탄화수소가 발생하는 습한 지역에 건설되는 정유공장과 석유화학 시설에 적합하다. 넥상스 HYPRON(R) 케이블은 무기 및 유기 화학물질에 대한 내성을 비롯해 방수 기능까지 제공하는 세 가지 동심 공유 압출 피복으로 인해, 납 케이블 제조에서부터 설치 후 발생되는 납의 노출과 배출을 방지함으로써 녹색 환경에 일조한다.
류영로 넥상스코리아 상무는 "당사의 첨단 제품과 솔루션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첫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현대엔지니어링과 체결한 계약은 당사의 케이블 기술력과 더불어 지구를 보호하고, 생명에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하는 당사의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책임자 S.Y. Park는 "전 세계 석유·가스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클린 케이블 기술까지 개발한 넥상스와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양사가 힘을 모으면 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계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케이블은 넥상스코리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2022년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nexa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넥상스(Nexans)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26 20:44 송고
August 26, 2020 at 06:44PM
https://ift.tt/3hvctbr
[PRNewswire] 넥상스코리아, 현대엔지니어링의 첫 유럽 프로젝트에 케이블 공급 - 연합뉴스
https://ift.tt/3e6yThq
0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