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국산화 18년 만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참엔지니어링이 평판디스플레이(FPD) 리페어(Repair) 장비 2000호기를 출하했다고 31일 밝혔다. 장비 국산화 18년 만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작 물량이 전년비 두 배 이상 늘어 국내외 고객사용 장비 제작으로 바쁘다"고 밝혔다.
참엔지니어링은 2002년 디스플레이 리페어 장비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때부터 고객사에 양산 장비를 납품했다. 2000호기 출하 달성은 18년 만이다. 장비를 연간 100대 이상 출하했다.
20여년 전 국내 디스플레이 리페어 장비 시장은 외국산 의존율이 높았다. 레이저 리페어 장비도 일본 OLFT와 이스라엘 오보텍이 점유하고 있었다.
참엔지니어링은 현재 전세계 디스플레이 리페어 시장에서 점유율 70%를 유지하고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미니 및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리페어 장비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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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1, 2020 at 12: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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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엔지니어링, FPD 리페어 장비 2000호기 출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 디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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