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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판교역’ 현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이 BIM 클라우드가 내장된 키오스크를 활용해 현장 3D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위해 올해 건축사업본부 내 기술연구소를 스마트 건설 기술 선도 조직으로 개편했다. 이와 동시에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담당 인력을 편입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3D 스캔, 드론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보강중이다. 업무 수행 체계 전반에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스마트 건설 기술을 △건설 자동화 △OSC(Off-Site Construction) △스마트 사업 관리 △스마트 현장 관리 등의 4개 영역으로 구분, 각 영역에서 실용적이고 선도적인 스마트 건설 기술을 개발하고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건설 기술 및 무인화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나태준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상무는 "최근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BIM, 스마트 건설 기술이 도입되고 있으나 통합적인 기술 개발, 관리 영역으로까지 나아가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June 22, 2020 at 08: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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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포스트 코로나 대비 '스마트 건설 기술' 비전 수립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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